독서록2010. 12. 30. 10:37
구글드: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

 
  • PART I. Different Planets : 괴상한 놈들이 나타났다!

    CHAPTER 1. 마법을 망가뜨리다
    “변화의 길에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”

    구글의 애드 시스템, 광고시장을 위협하다 | 낡아빠진 미디어호는 침몰하고 있다 | 인터넷 괴짜들의 시대는 버블과 함께 사라졌다고? | 전혀 다른 행성에서 사는 사람들

    PART II. Google Story : 구글, 그 혁명과 점령의 역사

    CHAPTER 2. 몬테소리 키드들의 반란
    “알고리즘만 있다면 모든 것의 통로가 될 수 있다”

    데이터와 효율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| 불편하고 불합리한 건 모두 다 없어져야 해 | 디지털 유토피아를 꿈꾸고 실험하다

    CHAPTER 3. 와글와글, 그러나 무일푼(1999-2000)
    “양복쟁이들의 관료주의로는 새 시대를 만들어갈 수 없다”

   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| 지적인 오르가슴이 느껴지는 회사 | 사용자 데이터가 곧 돈이자 광고다 | 돈을 좇으면 돈은 결국 달아나리라

    CHAPTER 4. 구글 로켓, 비상을 준비하다(2001-2002)
    “숫자를 장악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”

    기술을 모르는 경영자는 필요 없다 | ‘사내정치’라는 망령은 성공의 냄새를 맡고 | 주술의 세계에 빠져 있던 광고시장을 ‘기술’의 세계로 | 전략, 실행, 타이밍, 우연, 행운의 합작품

    CHAPTER 5. 순진함과 오만의 경계(2002-2003)
    “현재의 상식으론 탁월함을 만들어낼 수 없다”

    왜 안 돼? 일단 한번 저질러보는 거야! |직원 하나마다 한 가지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곳 | 나서서 시장을 열어주니, 구글은 관대하다?!? | 커지고는 있지만 아직 두렵지는 않은 회사

    CHAPTER 6. 구글의 기업공개(2004)
    “창업정신이 깨지면 기업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”

    졸지에 백만장자가 된 철부지들 | 구글의 음모와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나다 | 관리와 통제가 아니라 ‘리마커블’이 성공의 요소 | 대폭발을 예고하고 있는 잠재적 시한폭탄

    CHAPTER 7. 새로운 악의 제국(2004-2005)
    “비즈니스를 구식의 산업구분 안에 가둬두지 마라”

    세상의 모든 책을 지식 아카이브에 담겠다 | 저작권 분쟁은 재산권 다툼이 아닌 ‘세계관’의 충돌 | 땅따먹기식 미디어 기업은 권력 찬탈의 위기에 놓이고 | 기술을 무기로 전 방위 사업다각화에 뛰어들다 | 맹목적 이상이 현실의 진정제를 맞고 마는가

    PART III. Google vs. Bears : 구글과 거대집단들의 결투

    CHAPTER 8. 여우 사냥(2005-2006)
    “소비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”

    감동하고 사랑하고 참여하고 창조하는 뉴미디어의 세계 | 실익보다는 흥미와 경험이 우선인 뉴제너레이션 | 모험과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 | 유튜브라는 막강 플랫폼을 소유하게 된 구글 | 고객의 목소리로부터 귀를 닫으면 결국 혼자 고독해질 뿐 | 낯선 세계와의 성공적인 동침 | 낡은 상품에 싫증 내는 새로운 고객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

    CHAPTER 9. 곰을 깨우다(2007)
    “상대를 내 싸움판으로 끌어내면 승부는 쉬워진다”

    인터넷 세상에선 싸움의 룰이 달라진다 | 변화하는 웹 환경은 ‘중개인’을 실업자로 만든다 | 연륜과 경험과 직관은 빛이 바래는가? | 구글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브로커가 되려 하는가 | 구글은 개인정보를 장악한 빅 브라더가 될 것인가 | 곰과 싸워 이기려면 곰처럼 생각하라?

    CHAPTER 10. 전 방위로 확장하는 구글(2007-)
    “하나의 경쟁우위를 지렛대로,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라”

    혁신이 아니라 혁명이어야 한다 |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범위만으론 안 된다 |검색 소프트웨어로 휴대기기도 선점하라! | 1천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최초의 미디어 기업? |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구글은 관료적 공룡으로 변질하는가? | 과감한 변화와 현상유지의 기묘한 시소 게임 | MS의 아성을 위협하는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| 안드로이드, 휴대전화 세계로 뛰어들다

    PART IIV. Googled : 구글드, 구글이 여는 새로운 세상

    CHAPTER 11. ‘기존’ 미디어 익사하는가?(2008)
    “따라잡을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라”

    디지털 물결에 맞아 고사되고 만 음반 시장 |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죽음이라 판단한 신문 업계 | 미디어를 곤경에 처하게 한 주범은 누구인가? | 미디어 성공의 본질은 유통인가, 스토리인가?

    CHAPTER 12. 경쟁인가 협력인가?
    “똑같은 무기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다른 전략이다”

    마이크로소프트, 인터넷 세계의 동맹군을 잃다 | 구글은 인터넷의 월마트가 되려 하는가? | 방어에만 집중하면 상대의 펀치를 볼 수 없다 | 하나가 따라가면 모두가 따라간다 | 쇠락인가, 변화인가? 미디어는 어디로 가는가?

    CHAPTER 13. 구글드
    “물결을 만들 수 없다면 올라타는 방법이라도 찾아라”

   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애증의 관계 | ‘구글 웨이’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가? | 성공한 것에 대해서도 ‘왜?’라고 반문하는 문화 |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? | 물결은 생존을 보장해주던 모든 것을 쓸어갈 수도 있다

    CHAPTER 14. 물결은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갈 것인가?
    “변화를 직시하라,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”

    답을 알 수 없다면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 | 변화하는 그릇에 영원한 가치를 담는 것 | 당황한 끝에 내놓은 수가 자멸을 불러온다 | 새로운 행성에 짓는 집은 이전 것보다 튼튼해야 한다 | 지나친 근심이 미래지도를 불태울 수도 있다

    에필로그
    옮긴이의 글
    인덱스
  • Posted by 무소유v